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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보도된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소식을 알려 드립니다.
202412.31 [경북일보] 경북관광공사, 세계자동차박물관서 "공감소통의 시간" 가져 경북관광공사 이재춘 사장대행(가운데)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보문단지내 세계자동차박물관에서 공감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임직원들의 공감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자동차와 함께 떠나는 시간·소통여행’ 행사를 12일 보문관광단지 내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지난 4월부터 도입한 ‘FUN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들 간 소통하는 자리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보문관광단지 활성화에 전 직원이 참여하기 위해 행사장소로 입주업체를 이용하고 시설탐방도 실시해 직원들이 입주업체를 알리는 홍보요원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임직원들은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을 둘러보고 자동차에 대한 추억여행을 통해 서로 공감소통 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또한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구승회 회장의 특강으로 ‘근대자동차의 비하인드 스토리’주제로 각종 자동차에 숨겨져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으며 직원들에게 큰 재미를 더했다. 한편 경주보문호의 아름다운 전망이 보이는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은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2017년 3월에 개관했다. 이곳에는 130여 년 세계자동차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1955년 미군이 쓰던 지프부품 조립으로 시작한 우리나라 자동차 역사도 살펴볼 수 있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 “행사 개최로 전 직원이 입주업체를 알리는 홍보요원 역할수행과 과거로의 자동차 추억여행을 통해 직원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자 : 황기환 출처 : 경북일보 원본링크 : https://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4110      
202307.17 [뉴스타운]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지난 16일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에서 '미래의 꿈나무 상상의 나래를 펴다'라는 주제로 ‘제1회 전국 학생 미래자동차 그림 그리기 대회’가 열렸다. 지난 16일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에서 '미래의 꿈나무 상상의 나래를 펴다'라는 주제로 ‘제1회 전국 학생 미래자동차 그림 그리기 대회’가 열렸다.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과 종합문화예술진흥회가 주최하고, 종합문화예술진흥회, 경주시민응원단이 주관하고, 경주시, 경주시의회, 경상북도교육청, 경주교육지원청이 이번 대회는 전국 유·초·중·고 학생 2백여 명을 비롯한 가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작품심사는 최복룡 심사위원장과, 박해동, 김도희, 김정임, 문경예 등 총 5명의 심사위원이 창의성, 구성력, 표현력, 접근성 등으로 나눠 공정하게 심사를 했다. 20만 원의 증서와 경상북도교육감 표창이 수여된 대상은 고학년부는 경산 삼성현중 윤성욱 군이, 경쟁이 치열했던 저학년부는 포항 산내들유치원 안서진 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지도자상은 최지영, 김진희, 정지언, 정승현 등 4명이 수상했다. 고학년부는 대상을 차지한 윤성욱 군은 “평소에는 그림을 그리면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오늘은 짧은 시간에 작품을 완성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정승현 선생님의 지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포항에서 참가한 한 학부모는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희귀 자동차 옆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대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꼭 참석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승회 대회 총재는 인사말에서 "앞으로 미래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이런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보다 많은 아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관장 양호열)측은 수상작을 박물관 공식 홈페이지에 올려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장맛비 속에서도 성황리에 개최된 대회 개회식에는 김성학 경주부시장, 경상북도의회 최덕규 도의원, 경주시의회 이철우의장, 이동협 부의장, 한순희 시의원, 최영기 시의원, 김항규 시의원, 최재필 시의원, 정성룡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시상식에는 경상북도의회 배진석 도의원, 경주교육지원청 김시용 교육지원과장이 참석했다.   기자 : 이상수 출처 : 뉴스타운 원본링크 : https://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8589    
202307.17 [올레TV 경주방송]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에서 지난 16일 ‘미래의 꿈나무 상상의 나래를 펴다’라는 주제로 ‘제1회 전국 학생 미래자동차 그림 그리기 대회’가 열렸다.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과 종합문화예술진흥회가 주최하고, 종합문화예술진흥회, 경주시민응원단이 주관하고, 경주시, 경주시의회, 경상북도교육청, 경주교육지원청이 이번 대회는 전국 유·초·중·고 학생 2백여 명을 비롯한 가족 500여 명이 참석했다. 20만원의 증서와 경상북도교육감 표창이 수여된 대상은 고학년부는 경산 삼성현중 윤성욱 군이, 경쟁이 치열했던 저학년부는 포항 산내들유치원 안서진 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지도자상은 최지영, 김진희, 정지언, 정승현 등 4명이 수상했다. 고학년부는 대상을 차지한 윤성욱 군은 “평소에는 그림을 그리면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오늘은 짧은 시간에 작품을 완성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정승현 선생님의 지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포항에서 참가한 김 모 군의 학부모는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희귀 자동차 옆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대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꼭 참석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승회 총재는 인사말에서 “앞으로 미래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이런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보다 많은 아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관장 양호열)측은 수상작을 박물관 공식 홈페이지에 올려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기자 : 구효관 출처 : 올레TV 경주방송 원본링크 : http://www.kj-tv.com/archives/59774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미래자동차 그림 그리기 대회' 열려      
202108.02 [대구일보] 100원으로 세계 명차 마음껏 관람...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100원의 행복프로젝트…박물관 입장은 물론 아이스크림이 공짜   ▲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이 저소득층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100원의 입장료로 세계의 명차를 관람할 수 있는 ‘100원의 행복’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영화 007 시리즈에 등장한 차량이 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꼽히는 경주보문관광단지의 입구에 있는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이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100원의 행복’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00원의 행복은 정부가 지원하는 참사랑카드 및 전국무료급식카드를 소지한 저소득층 어린이와 가족이 입장료로 100원을 내면 박물관의 세계의 다양한 명차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박물관 측이 기획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또 아이들이 박물관 3층에 있는 카페를 찾아 100원의 입장료를 제시하면 아이스크림을 공짜로 맛 볼 수 있다. 구승회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회장은 “경주보문관광단지에는 동궁원을 비롯해 세계자동차박물관, 키덜트뮤지엄, 한국대중음악박물관, 경주엑스포 등의 훌륭한 문화콘텐츠들이 즐비하다. 보문단지는 경주는 물론 전국의 문화관광산업 중심에 우뚝 서 있다”고 경주의 훌륭한 문화 자산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문화적 가치와 함께 흥미가 있는 문화콘텐츠를 경제적인 제약으로 마음껏 즐기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볼 때마다 가슴이 아팠다”며 “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어린이들도 당당하게 경주의 우수한 문화를 체험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었다”고 100원의 행복 프로젝트를 기획한 배경을 설명했다.   ▲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이 저소득층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100원의 입장료로 세계의 명차를 관람할 수 있는 ‘100원의 행복’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100원의 행복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박물관 입구에 부착돼 있다.     ▲ 경주보문관광단지 입구의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이 저소득층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100원의 입장료로 세계의 명차를 관람할 수 있게 하는 100원의 행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백원의 행복을 설명하는 구승회 회장.   하지만 이 같은 프로젝트가 잘 알려지지 않아 어린이들이 여전히 박물관으로 입장하는 걸 주저하자 구 회장은 최근 보문단지에서 열린 사회단체 모임에 참석해 100원의 행복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이 모임에 참석한 서정원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에게 학교 차원의 홍보를 각별히 부탁하기도 했다. 서정원 교육장은 “무료나 다름없는 입장료로 박물관 문을 열어 준 구 회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100원의 행복 프로젝트 소식을 접하고 자동차박물관을 찾은 동천동에 사는 A씨는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탓에 방학이지만 경주의 다양한 박물관을 관람하려니 부담을 느꼈다”며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의 배려로 경제적 부담이 없이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웃음 지었다. 한편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에는 영화 백투더퓨처에 등장했던 위로 열리는 승용차, 007 시리즈에 등장하는 차 등 세계의 명차들이 전시돼 있다.   ▲ 경주보문관광단지 입구의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이 저소득층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100원의 입장료로 세계의 명차를 관람할 수 있게 하는 백원의 행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계의 명차를 배경으로 하는 포토존.   기자 : 강시일 출처 : 대구일보 원본링크 : https://www.idaegu.com/news/articleView.html?idxno=420515    
202107.20 [대구일보]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수와진 공연으로 지친 시민 위로 쌍둥이 가수 그룹 수와진, 6시간 동안 노래와 입담으로 힐링 선사||구승회 세계자동차박물관 ▲ 쌍둥이 가수 그룹으로 잘 알려진 ‘수와진’이 20일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에서 공연을 선사한 가운데 사비를 들여 이번 공연을 마련한 구승회(오른쪽) 자동차박물관 회장이 관객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세계적인 명차들을 전시하는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의 구승회 회장이 시민들을 위해 자비를 들여 대중가수를 초청한 위로공연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7080세대 쌍둥이 가수 그룹으로 인기를 끌었던 ‘수와진’이 20일 경주 세계자동차박물관에서 6시간 동안 노래와 구수한 입담을 이어가며 관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 것이다. 특히 보문호반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자동차박물관의 카페에서 새벽아침, 파초 등의 구수한 노래를 열창해 관객들로부터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기도 했다. 수와진은 공연에 앞서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에 전시되는 새마을자동차와 영화 ‘백투더퓨처’에서 소개된 위로 열리는 차, 유명 스타들이 타던 스포츠카 등 세계적인 희귀한 자동차들을 자동차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는 장면을 유튜브 방송으로 소개했다. 세계 최초의 휘발유차, 박정희 대통령이 타던 크라이슬러 등도 이번 유튜브 방송에 등장했다. ▲ 쌍둥이 가수 그룹으로 잘 알려진 ‘수와진’이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에서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수와진은 21일에도 경주동궁원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식물원과 버드파크 등의 경주지역의 이색적인 관광 인프라를 찾아 직접 체험하며 이를 유튜브로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수와진은 “가을에는 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는 유명 가수들과 함께 경주를 찾아 멋진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구승회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회장은 “코로나19로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시민, 관광객들을 위해 즐거운 추억을 소환할 수 있는 가수들을 초청했다”며 “시민을 위로하고자 마련한 이번 문화공연이 경주의 문화관광경기를 살리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다”며 이번 공연을 마련한 이유를 설명했다. 수와진의 이번 공연을 통해 기탁된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등의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된다.     ▲ 쌍둥이 가수 그룹으로 잘 알려진 ‘수와진’이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에서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기자 : 강시일 출처 : 대구일보 원본링크 : https://www.idaegu.com/news/articleView.html?idxno=419783  
202012.27 [대구일보] 대학생과 청년의 취·창업은 경주에서...천년고도 경주의 알짜 기업들 경주 역사문화를 활용하는 창업러쉬||한수원 등 대표적 공기업, 경주만의 특색 갖춘 기업 수 ▲ 경주에는 10여 개의 골프장이 있다. 이곳에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경주보문관광단지에 있는 보문골프클럽의 모습. 기업과 구직자들이 회사를 경영하거나 취업을 하고자 서울로 떠나고 있다. 하지만 서울은 이미 포화상태가 된 지 오래됐다. 정부가 균형발전을 위해 조직과 기업의 분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체감할 만한 실효성을 거두지 못 하고 있다. 신라 천 년에 이어 2천 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경주에는 다른 중소도시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한 일거리가 있다. 어느 도시보다 더욱 쾌적한 환경 속에서 많은 취업과 창업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곳이다. 자연환경이 좋아 살고 싶은 도시 1위에 손꼽히고 있는 도시 경주에는 어떠한 일자리가 있을까. 역사문화 도시인 경주, 일하기 좋은 경주, 살기 좋은 경주, 행복 지수가 높은 경주의 차별화된 일자리를 알아본다.   ▲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유치에 따른 국책사업으로 경주에 건립된 양성자가속기의 내부 모습.   ◆굵직한 공공기관이 경주에 수두룩 경주를 포함한 전국 모든 지역에 공공기관이 있다. 다만 경주의 공무원들은 행복지수 1위의 아름다운 환경을 갖춘 도시에서 근무하고 있다. 경주에는 시청, 경찰서, 세무서, 교육청 등의 일반적인 공공기관도 있지만 박물관, 문화재 연구소, 국립공원사무소 등의 전문화된 공공기관이 많아 취업의 폭이 넓다. 경주에 있는 공공기관(단체)은 100여 개에 달한다. 공공기관단체만 해도 100여개 업체에 달하는 일자리가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양성자가속기, 월성원자력본부와 같은 원자력 계통의 공기업은 국내 공기업 중에서도 가장 유망 공기업이자 경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수원은 국내 전력의 약 30%를 생산하고 있다. 현재 24기의 원자력발전소와 16기의 양수발전소, 35기의 수력 및 소수력발전소를 가동 중이다. 경주에 본사와 월성원자력본부를 운영하며 5천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올해 한수원은 모두 422명을 선발했으며, 내년에는 38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 한국수력원자력 본사가 경주로 옮긴 후 다양한 에너지 기업이 경주에서 둥지를 틀고 있다. 원자력발전소의 대표적인 기업인 월성원자력본부의 전경. 입사 후 개인 역량과 노력에 따라 해외 주요도시에서도 근무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국내외 MBA 과정 등의 경영 교육과 국내외 석·박사 과정, 해외 파견 교육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 우리나라 역사문화를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경주엑스포공원의 야경.   ◆다양한 관광산업 일자리 경주는 역사문화 도시이자 우리나라 제1호 관광단지가 건설된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관광도시이다. 당연히 관광 산업에 관련된 일자리가 많다. 호텔과 콘도, 리조트를 비롯해 골프장, 다양한 종류의 박물관, 미술관이 경주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밀집해 있다. 또 이러한 문화관광레저산업을 총괄하는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엑스포 등도 인기 직장으로 꼽힌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1975년 한국관광의 효시인 보문관광단지를 개발하기 위해 경주관광개발공사로 탄생한 후 2012년 경북도문화관광공사로 다시 출범한 지방 공기업이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도 경주지역의 문화관광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주엑스포는 축구장 80개 면적에 달하는 57만㎡의 야외 공간을 문화공원으로 조성해 신라 역사문화에 현대적 감각을 접목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BMW 모토라드의 모터사이클 광고와 한국관광공사 ‘러닝여행 경주편’, 인기 아이돌 그룹 ‘ITZY(잇지)’가 모델로 출연하는 광고 ‘리듬 오브 라이트’ 등의 배경으로 선정되면서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 경주보문관광단지에는 다양한 박물관들이 위치하고 있다. 세계의 명차들을 전시하는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의 내부 모습.   ◆제조업이 강한 도시…1천600여 개 경주는 특히 제조업에 강점이 있는 도시다. 자동차 부품 생산 등의 1천600여 개의 제조업체가 있다. 대표적인 업체가 강소 기업인 남경엔지니어링과 경창산업이다. 설계 컨설팅 전문회사 남경엔지니어링은 경주의 대표적인 강소 기업으로 손꼽힌다. 항상 변화하는 회사로 젊은이들이 주를 이루는 젊은 회사다. 가족사랑의 날, 조기 퇴근제 운영,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복지 정책을 개발 운영해 일하고 싶은 회사로 인기가 높다. 남경은 또 가족친화 인증서를 획득한 가족친화 기업으로 매월 정기적인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경창산업은 1961년 ‘경창공업사’로 출발했다. 초창기에는 자전거 부품을 만들었지만 1970년대부터 자동차 부품으로 전환하면서 현재는 경창산업, 경창정공, KBWS 계열사와 국내 7개 공장, 중국 2곳의 현지 생산 법인, 미국 2곳의 현지 판매 법인을 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경창은 내년 창립 60주년을 맞지만 지금까지 노사분규가 단 한 차례도 없었던 노사 소통의 롤모델로 꼽힌다. 경창의 인재상은 ‘협력과 몰입을 통해 미래를 개척하는 가치 창조인’이다. 급변하는 시대에 그 변화를 수용할 줄 알고 발전적인 창의력으로 가치를 이끌어내는 인재를 우선 모집한다. 중장기적으로 2027년 매출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끊임없는 개발과 투자를 하고 있다.   ▲ 경주보문관광단지의 이색적인 건축물들을 대표하는 보문 콜로세움의 모습. 보문단지에는 키덜트뮤지엄과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카페 등의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다양한 산업단지와 6차 산업 경주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산업단지를 보유한 지자체다. 현재 가동 중인 17개 산업단지에 조성할 예정인 산업단지를 합치면 36개의 산업단지가 건립된다. 포항과 울산 같은 대규모 산업도시와 연접해 물동량 수송이 유리하다는 점도 산업단지가 수두룩한 이유 중 하나다. 경주는 농업과 축산, 어업 등의 1차 산업이 50% 이상을 차지하는 순수한 농어촌의 성격을 지닌 곳이다. 여기에다 가공산업과 6차 산업으로 불리는 직접 만들고, 수확하는 등의 다양한 체험산업이 경주 전체 산업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며 창업과 취업의 일자리를 양산하고 있다.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북도가 설립한 공기업이다. 지난해부터 사업 규모와 영역을 확대해 경북을 세계관광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고 있다. 김성조 사장(왼쪽)과 임직원들이 해외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경북의 관광을 홍보하고 있다.   ◆빵의 도시 경주…160곳에서 제조 경주는 역사문화 도시 이름에 걸맞게 역사문화를 복사한 특색있는 빵을 만들고 있다.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빵은 신라황제의 나라 분위기를 풍기는 황남빵이다. 일제 강점기부터 가업으로 이어져 온 황남빵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특산물로 꼽힌다. 특히 원조 황남빵이라는 최영화빵이 분점 없이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 황남빵에서 기술을 습득했다는 장인이 만드는 이상복빵은 곳곳에 지점을 두고 있다. 천연기념물 주상절리 모양으로 구워내는 주상절리빵, 청정지역의 특산물 곤달비를 재료로 하는 곤달비빵, 찰보리빵 등도 특허를 얻어 여행객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최근에 보물로 지정된 천년미소 수막새 모양으로 구워내는 천년미소빵, 특이한 신라시대 놀이기구 14면체 주사위 모양으로 빚은 주령구빵도 경주의 역사문화 이미지를 입힌 새로운 상품으로 태어났다. 경주에서 빵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업체만 160곳이 넘는다. 또 전국적인 문화의 트렌드에 맞춰 경주에도 새로운 분위기의 카페가 밀집하는 추세다. 또 고정 고객을 포함해 경주를 찾는 방문객들의 취향을 겨냥한 특색 있는 카페들이 SNS 바람을 타고 전국의 미식가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경주는 창업의 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 아름다운 도시, 행복한 경주로 불리며 창업하고, 취업하고 싶은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기자 : 강시일 출처 : 대구일보 원본링크 : https://www.idaegu.com/news/articleView.html?idxno=410562    
202007.29 [한국경제] 여름휴가 경주로 가시는 분...세계자동차박물관 들러보세요 빈티지카·명품 스포츠카 등 130년 자동차 역사 '한눈에' 레이싱 시뮬레이터 체험 인기 가족 관광객 위해 키즈존 운영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내 휴가’를 계획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특히 ‘천년 고도’ 경주는 관광객들이 빼놓지 않는 인기 휴가지로 꼽힌다. 이곳에서 들러볼 만한 곳이 ‘경주 세계자동차박물관’이다. 대통령 의전차, 추억의 빈티지카, 명품 스포츠카 등 130년의 자동차 역사를 직접 볼 수 있다. 레이싱 시뮬레이터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다. 2017년 연 경북 경주시 북군동 세계자동차박물관은 총 3층의 전시관으로 이뤄져 있다. 1층에는 ‘자동차의 아버지’로 불리는 독일의 카를 벤츠가 1885년 개발한 세계 최초의 가솔린 자동차 ‘페이턴트 모터바겐’이 전시돼 있다. 박물관 개관 전 독일 다임러그룹에 특별 주문을 넣었다. 자동차가 본격 생산되기 시작한 1919년 이후 10년간 출시된 빈티지 자동차, 클래식카 등도 직접 볼 수 있어 과거로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2층 전시관의 명품 스포츠카 존은 자동차 마니아들이 꿈꾸는 슈퍼카들이 전시돼 있다. 영국 오토카 매거진이 ‘최고의 스포츠카’라고 극찬한 메르세데스벤츠의 540K(1936년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로 불렸던 부가티의 타입 57(1939년형), 트라이엄프의 전성기를 불러온 TR2(1949년형), 박정희 전 대통령이 경북 시찰을 할 때 사용했던 의전차 크라이슬러 뉴요커(1969년형) 등 역사 속 스포츠카의 명성을 직접 느낄 수 있다. 현대차의 포니, 대우차의 티코 등 한국 자동차산업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응답하라 추억의 자동차’ 존도 볼 만하다. 박물관 측은 3년에 걸쳐 세계 명차들을 일일이 수집했다. 3층으로 올라가면 영화 속 장면들이 펼쳐진다. 영화 ‘007 시리즈’ ‘백투더퓨처’에 등장하는 콘셉트카와 ‘델마와 루이스’에 나오는 포드 선더버드(1955년형) 등이 전시돼 있다. 1975년 개봉한 영화 ‘007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의 특별 에디션으로 제작된 클래식카는 당시로선 드물게 노란색으로 도색돼 ‘파격적’이라는 평을 받았다. 레이싱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시뮬레이터도 있다. 레이싱 시뮬레이터 전문업체 알크래프트가 국내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WIS 2014’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알크래프트 HPRSS RS-1’에 탑승하면 20여 종의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실제 레이싱카에 사용되는 버킷 시트에 앉아서 핸들을 움직이는 방식이다. 진동을 통해 차량의 움직임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정면, 왼쪽, 오른쪽 등 세 개의 모니터 화면을 통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가족 단위로 찾는 관광객을 위해 키즈카페와 키즈존 등의 시설도 갖췄다. 박물관 3층의 ‘카페 오토’에서 보문호의 풍경을 바라보면서 커피 한 잔을 즐길 수도 있다.   기자 : 이선아 출처 : 한국경제 원본링크 :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389225?sid=101    
201808.02 [매일신문]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과 자동차 전문 작가 콜라보 무대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과 자동차 전문 작가 콜라보 무대 경주 보문단지내 세계자동차박물관에서 자동차 전문 작가들의 전시회가 열린다. 명차와 명화의 만남이 기대된다.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이 30일까지 유명 자동차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찾아가는 미술관'을 운영한다. 자동차 등 이동 수단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라다운, 이근택, 이채일, 임수빈 작가의 작품 15점이 전시관 3층에서 선을 보인다. 130년 세계자동차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에서의 이번 전시회는 세계의 명차들을 한곳에서 둘러보고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승회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회장은 "이번 전시는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의 명품 자동차와 미술 명작이 만나는 예술의 장이다"며 "지진 등으로 침체를 겪었던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고 젊은 예술인들을 위한 전시 공간은 물론, 보문단지를 찾는 관람객들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기자 : 이채수 출처 : 매일신문 원본링크 :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547095?sid=004    
201805.04 [시사매거진] 기획) 가정의 달 5월, 경주 보문관광단지로 떠나보자! 야경명소 보문호부터 테디베어 박물관까지…가족들과 떠나기 좋은 경주 여행지 8선 [시사매거진 241호=이선영 기자] 가정의 달 5월에는 석가탄신일과 어린이날 대체공휴일 등 연휴와 봄꽃이 흩날리는 따사로운 날씨까지 더해져 가족들과 여행을 떠나기 좋은 달이다. 수많은 도시 중 경주는 신라의 역사와 문화가 서려있어 교육적인 공간과 함께 어린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곳들이 곳곳에 숨어있는 곳이다. 완연한 봄날, 대한민국 관광 1번지 경주로 떠나보자. 경주 보문관광단지는 2000년 12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주역사유적지구’의 5개 지구 가운데 하나인 ‘산성 지구’를 포함하고 있으며, 천 년 신라의 역사 문화가 곳곳에 살아 숨 쉬고 있기도 한 역사유적지구이기도 하다. 또한, 황룡사 구층목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높이 82m의 음각 건축물 경주타워와 신라 왕경의 아름다운 숲을 재현해 놓은 왕경숲으로 유명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는 문화테마파크로서 둘러보기에 좋은 곳이다. 그 외에도 온 가족 놀이시설 경주월드 등 고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보문관광단지권에서는 즐거움으로 하루가 부족할 것이다. 경주 보문관광단지는? 보문관광단지는 보문호를 중심으로 하는 보문관광단지는 주변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고급호텔과 콘도, 온천, 골프장, 야외공연장, 놀이시설 등 각종 문화레저시설을 두루 갖춘 국제적인 관광단지이다. 1971년 경주종합개발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종합휴양지 조성을 목적으로 개발되어, 경주지역의 역사적 특성을 살려 고대와 현대가 잘 어우러지도록 조성하였으며 전 지역이 온천지구 및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있다. 고풍스럽고 은은한 맛을 풍기며 사계절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온천형 관광지로 우아하고 정취 있는 전통적 이미지가 창출될 수 있는 내륙형 종합관광휴양단지이며, 한국관광산업의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벚꽃으로 만개한 거리가 밤에는 화려한 야경명소로 변신하는 ‘보문호’ 경주 여행의 키워드 중 하나가 천년 신라 역사라고 한다면, 보문관광단지를 대표하는 또 다른 하나는 보문호라 할 정도로 방문하고 싶은 관광 명소가 되고 있다. 50만 평 규모의 인공호수인 보문저수지는 경주보문관광단지 개발계획에 따라 경주시 동쪽 명활산 옛 성터 아래에 만들어져 '보문호'라고 한다. 보문호 주위에는 국제적 규모의 호텔과 경주 월드, 미술관 등의 각종 위락시설과 공원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보문저수지 주변에는 산책로와 자전거길은 흐드러진 벚꽃으로 단장되어 하이킹코스로 이용되고 있다. 경주 보문관광단지를 대표하는 보문호는 호텔과 콘도, 골프장, 놀이시설, 공연장, 미술관 등으로 둘러싸고 있고, 보문호 주변으로는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흐드러진 벚꽃으로 단장되어있다. 호반의 밤 풍경이 아름다운 보문관광단지는 관광객들에게 레저와 여행지로서의 즐거움을 주는 관광휴양지이다. 보문호 주변을 걷다보면 지름 13m의 커다란 물레방아가 돌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힐튼호텔 맞은편에 위치한 보문물레방아는 덕동호에서 수로를 타고 흘러내리는 자연수압으로 돌아가고 있는데, 물레방아의 물받이가 108개로 백팔번뇌를 씻고 행복을 나누어 갖자는 뜻이라고 한다.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에 좋은 곳으로, 근처에 경주 출신 문학가 박목월의 시비가 있다. 거대한 유리온실 속 화려한 꽃이 피어나는 ‘동궁원’ 우리나라 최초의 동·식물원이었던 동궁과 월지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경주동궁원은 접근성이 용이한 보문단지 내에 소금강산과 명활산성을 사이에 두고 사계절 관광체험시설인 동궁식물원, 농업연구체험시설, 민간사업인 버드파크로 구성되어 있다. 동궁식물원은 신라시대 한옥 구조로 크게 본관과 2관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본관은 다섯 가지 테마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천마도상, 재매정, 안압지 등 경주만의 소재를 활용해 신라의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되어있다. 동궁식물원 2관은 2016년 6월에 개관하였으며 인간의 치유와 회복에 도움을 주는 힐링 식물과 화초 등으로 구성하여 현대식 정원의 느낌으로 꾸며져 있다. 농업연구체험시설은 유리온실, 하우스, 과수포장 등 농업연구 및 도농교류를 위한 체험의 장이 되도록 마련되어있으며, 버드파크는 새둥지 형태의 유선형태로 펭귄, 앵무새, 플라밍고 등 250종 3000수가 전시되어 있는 사계절 체험형 화조원이다. 신라 천년 고도 경주의 유적들을 모티브로 한 유익한 놀이공간 ‘키즈클럽 안녕경주야’ 경주시 보문단지 힐튼경주 단지 내 위치한 ‘키즈클럽 안녕경주야’는 신라 천년 고도 경주의 대표적인 유적들을 모티브로 한 유익한 놀이공간으로 어린이날이 낀 연휴에 아이들과 가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키즈클럽 안녕경주야에는 신라의 대표적인 유적 중 하나인 다보탑 모형 내부에서 유아들이 트램폴린과 미끄럼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 벽돌 모양으로 다듬어 쌓아 올린 분황사 석탑 모형 안에서 소꿉놀이도 하고 책도 읽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음력 일수를 상징하는 362개의 돌로 쌓아 만든 첨성대는 블록으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다. 이밖에도 황룡사의 기와 모양을 재미있게 형상화한 미끄럼틀과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가 탄생한 나정을 피톤치드가 가득한 편백 칩 친환경 놀이공간으로 탈바꿈한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대나무숲에서는 미추왕의 대나무 전사가 되어 대포볼을 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밖에도 키즈클럽 안녕경주야에는 소이캔들과 입욕제 만들기,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키즈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어 아이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선물해줄 것이다. 솔거미술관에서 열리는 신라문화예술의 수호자 ‘관성 김준식 회고전’ 경주솔거미술관은 2008년 한국화의 거장 소산 박대성 화백이 작품 기증 의사를 밝히면서 건립되었다. 신라시대 화가 솔거(率居)의 이름을 따 ‘경주솔거미술관’으로 2015년 8월 문을 연 솔거미술관은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지원한 최초의 공립미술관이다. 빈자(貧者)의 미학을 실천하는 승효상 건축가가 설계하고 재단법인문화엑스포가 건립을 주도하여 미술관 건물 자체가 하나의 작품이 되도록 세워졌다. 솔거미술관에서는 지난달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경주 출신으로 유학시절을 제외하고는 경주지역을 지키며 신라문화예술의 수호자 역할을 했던 서양화가 김준식의 첫 회고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관성 김준식의 평면 작품 28점과 함께 생전에 교류가 깊었던 고암 이응로와 청강 김영기의 작품도 선보이며, 남한 최초의 예술학교인 경주예술학교의 탄생과 폐교, 경주최초의 갤러리 개관, 신라문화제 출범 등과 관련된 자료 50여점이 전시된다. 역대 대통령 차량부터 영화 속 클래식 카까지 ‘경주 세계자동차 박물관’ 경주시 보문단지에 자리 잡은 자동차박물관은 문화유적중심의 경주에 유적문화와 인류 산업의 꽃인 자동차의 만남을 통해 경주에 새로운 문화를 입히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기에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다. 1886년 독일의 “칼 벤츠”가 최초내연휘발유 자동차를 만든 것을 기원으로 130여년이 된 세계의 자동차역사와 1955년 미군이 쓰던 지프차의 부품조립으로부터 1975년 국산모델 현대포니개발을 시점으로 자동차 총생산량 760만대를 기록, 연속 세계 5위의 생산국이 된 우리나라의 자동차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1층에서 3층까지 자동차 전시관이 갖춰져 있다. 그랜트 박사와 함께 떠나는 타임머신 여행! ‘경주 테디베어 박물관’ 100년이 넘는 테디베어의 역사와 전통을 접목시켜 재미있는 볼거리와 알거리를 제공하는 경주 테디베어 박물관은 천재 과학자 로버트 그랜트 박사 가족이 타임머신, TM-100을 타고 과거 경주로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다양한 전시형태로 흥미롭게 펼쳐 놓았다. 1억 7천만 년 전 공룡시대 경주와 신라시대의 모습을 통해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으며 북극 생물과 인어공주 이야기를 해저관에서, 또한 테디베어 100년 역사를 감상하고 소장품을 만나 볼 수 있는 흥미로운 곳이다. 3D 극장에서는 파노라마 비젼 3D '새미의 어드벤처'를 국내 최초로 상영하고 있어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판다와 함께 특별한 모험을 재미있게 떠날 수도 있다. 소떼들이 노닐던 목장이 아름다운 정원과 조각공원으로 재탄생한 ‘도투락목장’ 암곡동 무장산 해발 400m 고지에 위치한 경주 도투락목장은 옛날 도투락우유 생산지인 방목장이었다. 목가적인 풍경 외에도 도투락목장은 강제규 감독이 제작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촬영지로서 영화, TV드라마 촬영장으로 유명하다. 또한 TV 드라마 선덕여왕의 전투장면을 촬영했던 곳으로 넓게 펼쳐진 조망경관이 매우 매력적인 곳이다. 현재는 등산객들의 등산 코스로 이용되고 있다. 도투락목장을 한 바퀴 도는 등산 코스는 3시간 30분 정도 걸리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포항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경주지역 유일하게 넓은 초원지역 대단위 목장으로 시내에 산재한 역사유적지를 구경한 후 젊은 연인끼리 자연경관을 감상하기에 적합하다. 알프스의 초원을 연상시키는 목가적인 풍경을 꿈꾼다면 그리 실망하지는 않을 것이다.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재현한 신라 민속촌 ‘신라밀레니엄파크’ 신라밀레니엄파크는 보문호와 덕동호 사이에 위치하여 신라 최고 전성기인 8세기 때 모습이 고스란히 재현하였다. 신라시대의 고건축물, 각종 공연, 공예 체험 들을 연출한 파크와 한옥 호텔 라궁, 선덕여왕 촬영장으로 구분된다. 신라 부흥기에 함께 번영했던 세계 도시 3곳의 상징물을 비교해볼 수 있고, 해상 전투가 벌어지는 대형 공연, 마상 스턴트 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온천수가 흐르는 노천 족욕탕,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석빙고, 체험 시설인 공예촌과 신라 생활상을 옮겨놓은 가옥촌, 대나무 숲으로 꾸민 설화 공원 등도 있다. 기자 : 이선영 출처 : 시사매거진 원본링크 : https://www.sisamaga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1659  
201804.29 [경북신문]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소통의 장 `경주 펫티켓 페스티벌`   기자 : 장성재 출처 : 경북신문 원본링크 : http://www.kbsm.net/news/view.php?idx=205310  
201707.01 [영남일보] [제6회 경북문화관광산업 심포지엄] <하> 호찌민 엑스포 성공개최로 국가브랜드 향상시킬 것 제6회 경북문화관광산업 활성화 심포지엄’ 팸투어에 참가한 100여명의 학계 전문가, 공무원, 문화해설사들이 30일 오후 경주보문단지 내 동궁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6회 경북문화관광산업 활성화 심포지엄이 30일 힐튼경주에서 이틀째 열렸다. 이날 세션4에서는 이동우 <재>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이 ‘고유 전통문화와 4차 산업혁명’을, 정란수 한양대 겸임교수(대안관광컨설팅 프로젝트 ‘주’ 대표)가 ‘가장 최근 각광받는 해외 관광사례 탐구’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해외서 열리는 세 번째 엑스포 ‘역사도시 경주’자부심 가져야   ◆이동우 문화엑스포 사무총장- 호찌민 엑스포는 대한민국 국격 향상   “문재인정부 출범 후 해외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 문화행사인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동우 <재>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고유 전통문화와 4차 산업혁명’이란 주제발표에서 “경주문화엑스포는 1998년을 시작으로 20년간 국내외에서 모두 8회에 걸쳐 열렸으며 대한민국 대표 문화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사무총장은 “호찌민엑스포는 해외에서 열리는 세 번째 문화엑스포다. 동남아시아 경제·교통의 중심인 호찌민에서 오는 11월9일부터 12월3일까지 25일간 공식행사, 공연, 전시영상, 체험, 경제학술, 연계행사 등 30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호찌민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한민국 브랜드를 향상시키고 문화·경제 등 양국 간 새로운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 경주는 일본 교토, 중국 시안, 이란 이스파한, 터키 이스탄불, 이탈리아 로마 등과 함께 세계 몇 안 되는 역사도시로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 사무총장은 “호찌민엑스포가 경북지역민뿐만 아니라 동남아 진출 기업, 현지 교민, 더 나아가 국민 전체가 자부심을 느끼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며 행사 성공을 위해 국민적 성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사회적 책임 다하는 공정여행 해외사례·지역자원 찾아내야   ◆정란수 한양대 교수- 공정여행이 뜨고 있다   정란수 한양대 겸임교수(대안관광컨설팅 프로젝트 ‘주’ 대표)는 ‘가장 최근 각광받는 해외관광 사례 탐구’ 주제 발표에서 “많은 지자체가 지역 자원과 상관 없는 남의 성공사례를 끌어들이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그 지역이 갖는 가장 훌륭한 자원을 먼저 발굴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각광받고 있는 해외사례로 △라오스 볼라벤고원의 시눅커피리조트 △태국 치앙마이의 다라데비 리조트 △케냐 나이로비의 야생동물보호소 등을 소개했다. 이어 “국내외 많은 지역에서도 디자인과 색깔을 소재로 관광을 이끌고 있다”며 “태국 후아힌의 렛츠시 리조트, 핀란드 사리셀카의 칵슬라우타넨 등이 색다른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최근의 관광 트렌드 중 하나인 공정여행도 소개했다. 그는 “라오스 루앙프라방도서관의 경우 관광객에게 책을 기부받아 주변 지역 학생에게 나눠 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캄보디아 시엠립의 해븐레스토랑은 지역의 교육받지 못한 청년에게 식당 운영법과 조리법을 알려주는 트레이닝 레스토랑으로 유명하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관광수용 태세를 개선하고 관광객을 맞이하는 준비를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뉴질랜드의 관광안내소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동시에 관광객이 반드시 찾아야 할 명소가 됐고, 일본 사카이미나토는 열차를 요괴 콘셉트로 꾸며 지역 명물로 부상시켰다”고 강조했다.   동궁원부터 솔거미술관까지…팸투어 성료 100여명 참가…일정 마무리   지난달 29~30일 이틀간 힐튼경주에서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던 ‘제6회 경북문화관광산업 활성화 심포지엄’이 팸투어를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30일 오후 진행된 팸투어에서는 학계 전문가, 공무원, 문화해설사, 일반인 등 100여명이 참가해 동궁원,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솔거미술관 등을 둘러봤다.   동궁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동·식물원인 ‘동궁과 월지’를 현대적으로 재현했다. 6만4천830㎡에 사계절 관광체험시설인 동궁식물원, 농업연구체험시설, 버드파크 등이 조성됐다.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은 보문단지 내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난 3월 개관됐다. 이곳에서는 130여년의 세계 자동차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1886년 세계 최초 내연 휘발유 자동차인 독일의 벤츠 페이턴트카를 비롯해 포드·쉐보레·롤스로이스·람보르기니 등 전 세계 20여개 완성차 업체에서 만든 자동차 100여 대를 상설 전시하고 있다.   솔거미술관에서는 20세기 한국이 낳은 국민화가 박수근의 특별전이 대구·경북에서는 처음으로 열리고 있다. 지난 5월25일 개막식을 갖고 8월31일까지 전시에 들어갔다. 특별전은 박 화백의 유화·드로잉·탁본·판화 등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기자 : 송종욱 출처 : 영남일보 원본링크 :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70701.010080724340001
201706.30 [영남일보] [제6회 경북문화관광산업 심포지엄] <상> 4차 산업시대의 관광, 스마트 결합한 체류형으로 전환해야 ‘제6회 경북문화관광산업 활성화 심포지엄’이 29일 오후 힐튼경주에서 열렸다.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주 관광산업의 비전’을 주제로 열린 세션1에서 이재춘 경북관광공사 전무이사가 ‘대한민국 1호 관광단지, 보문관광단지 40년과 미래’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29일 오후 힐튼경주에서 열린 ‘제6회 경북문화관광산업 활성화 심포지엄’ 개회식 및 환영만찬에서 내빈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   영남일보가 29~30일 이틀간 힐튼경주에서 열고 있는 제6회 경북문화관광산업 활성화 심포지엄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주 관광산업의 비전’을 주제로 경북 관광산업의 새로운 비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첫째날인 29일 심포지엄 세션1에서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주 관광산업의 비전’을, 세션2에서는 ‘인센티브투어 목적지로서의 경주관광의 비전’을, 세션3에서는 ‘4차 산업시대의 문화관광산업’을 주제로 살폈다. 둘째날인 30일에는 ‘고유 전통문화와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심포지엄 세션4가 이어지고, 오후에는 동궁원·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솔거미술관을 둘러보는 팸투어를 진행한다. 영남일보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상·하로 나눠 지면에 옮긴다.   기자 : 송종욱 출처 : 영남일보 원본링크 :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70630.010100727030001
201706.29 [영남일보] 4차 산업시대 경주관광 발전방향 모색 ‘경북문화관광산업 활성화’관련 경주서 내일까지 이틀간 심포지엄 4차 산업시대 경주 문화관광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제6회 경북문화관광산업 활성화 심포지엄’이 경주에서 열린다. 영남일보가 주관하고 경북도·경주시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29~30일 이틀간 힐튼경주에서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한 경주 관광산업의 비전’을 주제로 개최된다.   심포지엄에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중심의 4차 산업시대를 맞아 경북 문화관광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9·12 지진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등으로 침체된 경북관광의 리포지셔닝(Repositioning)을 언급하고 안전한 관광과 새로운 관광트렌드를 모색한다. 오는 11월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을 계기로 아시아 공동 번영의 물꼬를 트고 글로벌 경북 문화관광의 실체도 살핀다.   첫째날(29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세션1에서는 이재춘 경북관광공사 전무이사가 ‘대한민국 관광단지 1호, 보문관광단지의 40년과 미래’를 주제로 보문단지의 과거, 현재, 미래를 점검한다. 이어 동국대 서태양 명예교수(호텔관광경영학부)가 ‘관광지 경주, 리포지셔닝 방안’을, 청주대 김학훈 교수(도시계획부동산학과)가 ‘라스베이거스 도시개발 사례를 통한 경주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세션2에서는 박영호 경주컨벤션뷰로 본부장이 ‘경주 인센티브투어 활성화 방안’을, 박철범 한국관광공사 미팅인센티브팀장이 ‘동남아시아 인센티브 시장 공략을 위한 성공 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세션3에서는 계명대 오익근 교수(관광경영학과)가 ‘4차 산업시대의 문화관광 산업’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이날 오후 6시부터는 개회식과 환영만찬이 열린다.   둘째날(30일) 세션4에서는 이동우 <재>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이 ‘고유 전통문화와 4차 산업혁명’을, 정란수 대안관광컨설팅 프로젝트 수 대표가 ‘최근 가장 각광받는 해외관광 사례 탐구’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보문관광단지 내 동궁원(식물원·버드파크),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솔거미술관 코스로 팸투어가 진행된다.   기자 : 송종욱 출처 : 영남일보 원본링크 :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70629.010020714470001
201704.26 [매일신문] 울진군청 울진군청 우리진봉사단은 울진북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과 함께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에서 자동차 산업의 변화 등을 배워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 제공 매년 취약계층 학생들과 체험행사 진행 울진군청 직원들로 구성된 '우리진봉사단'(회장 김광중)은 22일 울진북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학생 20여 명과 함께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을 방문해 자동차의 이모저모에 대해 배워보는 학습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자동차의 역사 및 과거에서 현재까지 산업의 발달에 대한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탈 것에 대한 개념과 볼거리`체험을 만끽하며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 무인자동차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우리진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무원 봉사단의 작은 손길이 군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진봉사단은 2006년 창단 이래 매년 지역 내 취약 계층 학생들과 함께하는 체험행사를 진행해 왔다. 또한 불우이웃돕기, 장애인 지원, 양로원 봉사, 취약 계층 급식봉사, 긴급 생계비 지원 및 주민과 함께하는 응급구조 심폐소생술 교육 등 주말을 활용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자 : 송종욱 출처 : 매일신문 원본링크 :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488826?sid=102    
201704.19 [포항MBC] 생방송전국시대   # 포항- 박물관 어디까지 가봤니 경주 보문관광단지 안에 문을 연 이색 박물관들을 찾아갑니다. 취재처>> 세계 자동차박물관 : 경주시 북군동 57-27 054 742 8900 키덜트 뮤지엄 : 경주시 보문로 132-16 054 744 7997 한국대중음악박물관 : 경주시 엑스포로 9 054 776 5502 # 강릉-숨은명소찾기 강릉죽헌마을 오죽헌으로 유명한 강릉 죽헌 마을에 숨은 명소 5곳을 모두 알려드립니다. # 전주 -나들이 도시락 봄철 나들이를 위한 필수템! 간단하게 만드는 예쁜 봄 나들이 도시락 - 어르신을 위한 맞춤 도시락과 아이들을 위한 맞춤도시락까지 배워봅니다. # 원주 - 매마수 시장에서 놀자 원주시민들의 끼와 흥이 넘치는 곳- 장터 한편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놀이의 장으로 초대합니다. #여수 - 빅데이터가 농업을 만났을 때 스마트폰을 이용해 스마트하게 농사를 짓는 이 시대 농부들. 농업인에게도 소비자에게도 더 득이 된다는 스마트 농법을 만나봅니다. #춘천 - 펜싱계의 떠오르는 샛별, 박다은 선수 2017 펜싱 사브로 선수권 대회 우승자 박다은 선수 2020년 도쿄 올림픽을 꿈꾸는 펜싱계의 샛별을 만나봅니다.   기자 : 출처 : 포항MBC 원본링크 : http://www.phmbc.co.kr/television/national_period/vod?mode=view&idx=249500
201704.09 [대구일보] 보문호 물길따라 8㎞ 부담없는 산책길… 오래된 나무들이 만드는 최고의 풍광 경주보문관광단지는 우리나라 제1호 관광단지로 조성된 다양한 관광휴양시설이 집중해 힐링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고급 호텔과 리조트 등의 화려한 숙박시설들이 놀이기구와 문화설비를 설치해 연회와 행사들을 유치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관광단지의 중심이 되고 있다. 경주동궁원과 같은 식물원과 버드파크동물원,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주 하이코,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과 대중음악박물관, 손재림화폐박물관, 테디베어박물관 등의 여러 가지 기능을 달리하는 전문박물관도 즐비하다. 경주보문골프클럽, 신라골프클럽, 경주골프클럽, 블루원 등의 골프장도 다닥다닥 붙어 레저기능도 다양하다. 오래된 나무와 화려하게 조성된 조경이 자연스런 풍경을 연출해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또한 야간조명은 낮보다 더욱 아름다운 색으로 치장해 신비함마저 느끼게 한다. 보문단지는 보문호를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관광산업시설이 자리하고 있으면서 보문호가 자연스럽게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 힐링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보문호반 산책길과 둘레길은 최고의 트레킹 코스로 추천할 만 하다. 경북관광공사는 전체 시설을 관리하면서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인 관광객 유치활동과 달빛걷기 등의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다양한 관광단지기능을 개발해 힐링의 종합선물세트로 조성하면서 우리나라 문화관광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2015년 하이코가 건설되면서 국제회의도시 기능까지 추가되어 역사문화관광자원이 풍부한 국제적인 힐링로드 보문호반으로 가본다.   ◆보문호반 산책로 경주보문관광단지는 국내 1호 관광단지로 1975년 조성되기 시작해 꾸준히 시설이 업그레이드되면서 지금은 힐링의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종합관광단지로 변화하고 있다. 보문관광단지의 중심은 보문호다.  보문호반에 설치된 물너울교가 야간 조명을 받아 무지개빛으로 변화하면서 환상적 장면을 연출한다.   경주보문관광단지의 꽃은 보문호반 산책로다. 보문호 물길을 따라 8㎞ 거리로 조성된 순환 산책로는 경주에서 운동과 휴식공간으로 첫 번째 손에 꼽힌다. “그대여 그대여/ 오늘은 우리 같이 걸어요/ 이 거리를 밤에 들려오는 자장노래 어떤가요/ 오예~/ 몰랐던 그대와 단 둘이 손잡고/ 알 수 없는 이 떨림과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요즘 벚꽃잎 휘날리는 보문호반에는 어디를 가든 ‘벚꽃 엔딩’이 스피커로 울려 가슴에서 가슴으로 진동을 일으킨다. 보문호반길은 어디에서든 쉽게 시작할 수 있고 쉴 수도 있다. 곳곳에 쉼터와 다양한 체육, 문화시설이 근접해 있어 누구나 편하게 걷게 된다. 가족단위로 또는 연인이나 친구, 직장동료, 동호인클럽이 운동 또는 친목을 위해 선택하는 코스로 부담이 없다. 젊은이들이 걷거나 뛰거나, 둘이 또는 혼자 타는 탈 것들을 타고 연심을 휘날리며 스쳐가는 모습도 아름다운 경치가 된다. 보문은 갈수록 젊어지고 있다. 호반광장은 넓은 터에 보름달 모형의 조형물이 행사와 날씨 등의 정보를 안내하면서 조경이 되기도 한다. 대형 윷가락을 비치하고 윷판을 바닥에 깔아놓아 누구나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윷놀이를 즐길 수도 있다. 호반길 둘레길 곳곳에 노점상들이 군밤과 핫도그, 어묵과 옥수수 등의 먹거리와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하기도 한다. 또 좌판을 깔고 오늘의 운세와 연애운, 승진운을 점치는 할아버지도 한 몫 한다.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타로 카드점도 눈길을 끈다. 예술인들의 외출도 눈에 띈다. 이젤을 걸어두고 순식간에 닮은꼴을 그려주는 화가들 앞에 놓인 의자에는 썬그라스를 낀 중년 여인, 눈이 큼직하게 생긴 외국인, 연인으로 보이는 한 쪽이 차지하고 앉아 또 다른 힐링을 찾는다.     호반길 동쪽은 남북으로 길게 이어지면서 현대호텔, 대명콘도, 콩코드호텔 등의 숙박시설과 식당, 콜로세움,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휴게소 등과 연접해 배가 고프면 먹거리를, 쉬고 싶다면 다양한 쉼터로 활용할 수가 있다. 벚꽃이 산책로를 따라 길게 늘어서 환상적인 풍치를 선사한다. 여름에는 그늘을 제공하고 저녁무렵이면 호수면에 길게 이어지는 해거름이 노을과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 자연 그대로 포토존이 된다. 북쪽으로 보문호 물을 가두는 둑을 지탱하는 제방길은 물너울교의 이색적인 조형물을 감상하게 한다. 특히 야간에는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로 변형되면서 사이사이에 설치된 천년미소 등과 묘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장면을 연출한다. 물너울교에서는 북쪽으로 이어지는 형산강 방향으로 길게 늘어선 풍경과 동남쪽으로 물보라와 함께 형성되는 총천연색 네온사인들이 새로운 세계를 선보여 힐링의 분수령이 된다.   보문호반 서편 산책길   호수 서쪽의 순환길은 군데군데 호수 안으로 쑥 들어오게 설치된 데크가 전망대를 형성하고, 줄기차게 걷게 하는 힐링로드가 된다. 제법 규모가 크게 곳곳에 설치된 화장실은 깨끗하게 정리돼 안심하고 쉴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구실하게 한다. 금강송군락과 대나무숲에 이어 목월시비, 허영자시비 등의 마음을 푸근하게 하는 장치도 곳곳에 마련돼 있다.     호수 남쪽은 황금노선이다.  징검다리가 길게 강을 건너게 설치돼 황순원의 소나기와 소년이 되어보는 시간의 연출도 가능하다.  또 3개소의 호반교량은 굽이굽이 서정적으로 설계돼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와 포토존으로 기능한다.  호반의 수심이 깊을 때는 물속에서 솟아난 듯한 버드나무들이 이색적인 풍치를 자랑하기도 한다.  경주월드 위락시설과 연접해 청룡열차의 우람하게 돌아가는 소리와 승객들의 기절할 듯 스트레스를 발산하는 괴음을 들을 수 있는 간접적인 즐거움도 맞볼 수 있는 코스다.  경주힐튼호텔과 우암미술관, 스타벅스 커피숍으로 이어지는 벚꽃아취가 주는 광장 같은 힐링로드는 현대인들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 같은 문화공간이기도 하다. 보문호를 가운데 두고 커피숍과 호텔, 각종 놀이시설로 맞닿은 진입로들이 거미줄처럼 연결된 보문호 순환도로는 훌륭한 드라이브코스이자 트레킹코스다. 경주엑스포에서 경주시가지를 향해 평탄한 길로 달리기를 시작해 비담이 진을 치고 왕이 되려는 꿈을 일으켰던 명활산성 동편을 지난다. 과거와 현대가 어우러져 미래를 꿈꾸는 경주시가지로 연결되는 길을 버려두고 삼거리에서 보문호를 끼고 우회전해서 살짝 언덕진 코스로 접어들면 동궁원과 순두부촌을 지나게 된다. 화려한 벚꽃길이 계속 이어지는 길을 달리다보면 호텔과 다양한 시설들이 보이고, 푸른 잔디에서 샷을 날리는 골퍼들의 싱싱한 모습들도 듬성듬성 보인다. 10㎞ 마라톤코스로 가장 아름다운 연습장이 되기도 한다.   ◆다양한 전문박물관 경주보문관광단지는 나날이 진화를 거듭하며 손님들을 불러들인다. 매번 올 때마다 옛날의 보문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하게 한다.   3년 전에 우리나라 음악 100년사를 총정리해 보여주는 음악전문박물관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이 보문단지에 떡하니 들어섰다. 지난해 손재림화폐박물관이 또 여러 볼거리들을 종합한 전문박물관으로 문을 열었다. 올해는 고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타고 다니며 새마을의 불길을 지폈던 자동차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차 100대를 보유한 세계자동차박물관이 자리를 잡았다. 또 하나의 이색적인 테디베어박물관과 우양미술관은 보문관광단지를 예술적 힐링쉼터로 승격시켜주는 기능을 한다.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은 2015년 11월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승인을 얻어 등록된 음악전문박물관이다.  국내 최초로 지어진 음악전문박물관으로 7만여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한국 최대의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이다. 진귀한 음향시스템을 상설 전시하고 있는 3층의 오디오100년사관, 2층 오디오 100년사관에는 영화OST특별관과 어린이관,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관, 건전가요관, LP제작과정 등 우리나라 대중음악 100년사의 주요 음반과 관련된 기획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강월래 가수가 사고를 당할 때 입었던 복장과 하이바, 윤복희와 김상희, 윤수일, 남진과 나훈아 등 추억의 가수들이 즐겨 입던 의상들도 전시돼 눈길을 끈다. 1층에는 음악카페와 야외공연장, 테라스카페로 구성된 카페 랩소디인 블루과 국내 최고수준의 음질과 선곡으로 음악 애호가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세계자동차박물관은 3층으로 조성된 전시관에 세계 최초의 자동차 벤츠 페이턴트카를 비롯해 할리우드 스타가 사랑했던 명차, 추억의 명화 속에서 등장하는 클래식 카, 자동차 디자이너가 손으로 제작한 자동차, 세계적인 귀족의 명차 영국 황실의 전용차 등등 희귀한 자동차들이 고유넘버를 달고 있다. 지금도 모두 시동이 걸린다. 언제든지 달릴 준비를 하고 박물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자동차박물관에 자동차만 있으라는 법은 없다. 어린이을 위한 키즈카페, 전망 좋은 곳에 수다가 준비된 커피숍, 전통 패스트푸드를 테이크아웃해 즐길 수 있는 푸드코트, 추억을 위한 백투더퓨처, 스쿨버스 등의 테마가 있는 포토존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테디베어박물관   테디베어박물관은 타임머신을 타고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떠나는 힐링여행이 될 수 있다. 현대호텔 바로 옆 드림센터 입구에 자리하고 있다. 박물관으로 들어서면 1억7천만년 전에 경주에 살았던 공룡들을 실감나는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다. 상상의 날개를 펴게하는 첫 번째 관문이다. 실제로는 가보기 힘든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떠다니는 바다속에서 인어공주의 노래를 듣고 용궁을 만나보는 신비한 세계를 경험하게 한다. 다시 훌쩍 천 년 전의 세계로 날아가 박혁거세 탄생신화와 황룡사, 첨성대, 불국사, 석굴암 등의 신비로운 조화를 들여다보고 선덕여왕과 역사적인 인물들을 만나보는 시간도 갖는다. 100년의 역사를 가진 테디베어 소장품을 통해 박물관의 역사를 알아보는 재미도 선물처럼 받게 된다. 이어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비너스상과 베르사유궁전 등의 유명 예술작품을 감상하게도 한다. 6관에서는 흥미진진한 3D영상을 통해 만화영화 속의 친구들을 생생하게 만나 손에 땀을 쥐어보는 짜릿한 경험을 한다.   손재림화폐박물관   손재림화폐박물관에서 돈의 흐름을 읽어보자. ‘돈 돈 돈 인간은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다시 정보화사회로 많은 변천과 발전을 가져온 결과 자본이란 커다란 위력 앞에 모든 것이 돈으로 승패를 좌우하는 사회가 되어 인간의 존엄성마저도 돈으로 판단하는 사회가 되었다. 돈은 인간의 희로애락의 도구로 전락되고 인간의 가치척도가 되어 지금도 역사는 변화하고 있다. ’ 손재림화폐박물관 입구에 게시된 누군가의 돈에 대한 정의다. 화폐박물관은 경주 출신 손한방병원 손재림 원장이 지난 40여 년간 오래 수집한 5천50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된 힐링공간이다. 박물관은 화폐박물관전시실, 민속유물전시실과 한의유물전시실, 성인전시실과 야외유물 전시장으로 구성됐다. 화폐박물관에는 조선시대 최초로 전국에 통용된 상평통보를 비롯한 현대시대까지 발행된 화폐와 세계 화폐들을 전시하고 있다. 돈 구경은 마음껏 할 수 있다. 위조지폐도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시대별로 다양한 선조물의 유물 민속품과 어부들의 고기잡이 복장과 오래된 빨간 우체통, 시대흐름에 맞는 자동차도 민속전시실에 있다. 한의전시실 종합전시관에는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의 각종 한의서와 침구, 한의기구 등 한의학 관련 미술작품도 있다. 성전시실에는 다양한 세계 각국의 성을 테마로 한 전시가 눈길을 끈다. 야외전시실에는 약초재배장과 우리나라 역대대통령들의 조각상, 석탑 그리고 재현된 국보 제31호 경주첨성대 등의 조각품들이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을 알리는 산교육장을 만들고 싶었다는 박물관 건립취지가 전달되길 희망한다.   기자 : 강시일 출처 : 대구일보 원본링크 : http://www.idaegu.com/?c=11&sort=d_regis&orderby=desc&uid=361255
201703.30 [경북신문] 역사에 빛나는 세계적 명차 경주에 다 모였다 보문에 '세계자동차 박물관' 한국최초생산차 현대 포니 등 국내 최대규모 100여대 전시 개관 이튼날부터 관람객 북적   ↑↑ 보문단지 세계자동차박물관 개관식.   경주 보문단지에 들어선 국내 최대 규모의 세계자동차박물관(회장 구승회)이 29일 경주시민과 각급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진 가운데 이튿날부터 국내외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우리나라 자동차 역사는 거슬러 올라가면 한국동란 이후 1955년 미군이 사용하던 지프차의 부품조립차인 시발택시로 올라간다. 1975년 한국최초의 국산모델인 현대차 '포니' 개발을 시작으로 자동차 생산국의 기초를 다지면서 지난해 총생산량이 국내외 760만대를 기록해 세계 5위의 생산국이 되었다. 전시장에는 1886년 세계 최초 내연휘발유 자동차인 독일의 벤츠 페이턴트카를 비롯해 헐리웃 스타가 사랑한 명차, 새마을운동 현장을 누비던 박정희 대통령이 이용했던 차, 추억의 명화 속 한 장면을 연출하는 클래식카, 예술적 가치가 높은 희귀 자동차, 젊은 층이 애호하는 F-1카 등 세계적인 명차들이 한자리에 만났다. 개관식에서 이재웅 박물관장은 "벤츠, 포드, 쉐보레,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 전 세계 완성차업체가 만든 자동차 100여대가 전시돼 있고 앞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또 하나의 볼거리가 탄생해 기쁘다"면서 "전시공간을 넓혀 세계적인 명차들이 돋보이게 경주시가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경주시 보문로 132-22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자동차 전시공간(1층~3층)이 마련돼 있고, 3층에는 탁트인 보문호 전망을 자랑하는 자동차 카페 '아우토'가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구승회 회장은 "명차를 구입하기 위해 쿠바까지 다녀왔다"면서 "전시된 차량은 깜작 놀랄 명차들이 많다"고 말했다.   기자 : 이은희 출처 : 경북신문 원본링크 : http://www.kbsm.net/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237&idx=171904  
201703.30 [중앙일보] 박정희의 차 크라이슬러, 삼륜 K360... 역사를 달려온 자동차 박정희 전 대통령이 타던 크라이슬러.   박정희 전 대통령이 지방을 다닐 때 타던 자동차는 1969년 생산한 크라이슬러의 뉴요커다. 1886년 생산한 세계 최초의 내연 휘발유 자동차는 독일 벤츠의 ‘페이턴트’다. 경주 세계자동차박물관 문열어 이런 희귀한 자동차들을 모은 박물관이 29일 경북 경주시 보문단지에 문을 열었다. 자동차 애호가들이 모여 만든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부지 6600㎡, 건물 연면적 3600㎡)로 단일 자동차 박물관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박물관은 70여 대 자동차를 항상 전시한다. 현대·벤츠·포드 등 세계 20여 완성차업체가 만든 희귀 자동차들이다. 86년 나와 국내에 고급차 바람을 일으킨 일명 ‘각 그랜저’와 기아의 삼륜자동차 K360도 있다.   왼쪽부터 기아 K360, 대우 티코, 현대 그랜저 초기 모델.   세계에 8대뿐인 1924년식 쉐보레 슈페리어 에프, 손으로 제작한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로 꼽히는 1929년식 부가티 T35B, 순간 가속력이 뛰어나고 외형 마감이 매끈해 ‘은색 탄환’이라는 찬사를 받는 1949년식 영국 스포츠카 트라이엄프 TR2도 볼 수 있다. 르망24시 레이스에서 55~57년 세 차례 연속 우승해 ‘녹색 쥐’라는 별명을 가진 재규어 XK-SS도 만날 수 있다. 포뮬러원(F1) 경기용 차량도 있다.   박물관 측은 앞으로 영화나 과거 같은 주제별 기획 전시를 열어 다양한 자동차를 바꿔가며 소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1955년식 미군 지프 부품을 조립해 만든 시발택시 구매까지 타진 중이다. 이재웅 박물관 관장은 “오래된 자동차들이기 때문에 수집하는 데 3년 정도 걸렸다. 유럽과 미국에서 대부분 수입해 왔고 국내 차량은 수집가들의 도움을 얻어 구했다”며 “130년 자동차 역사를 박물관에서 한번에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 : 김윤호 youknow@joongang.co.kr 출처 : 중앙일보 경주 원본링크 : http://news.joins.com/article/21420056#home
201703.30 [경북방송]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개관 - 국내 최대 규모 연주 무휴로 운영, 관광객 관심 끌어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경주의 명물이 될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관장 이재웅)’이 개관됐다.   29일 오후 2시30분 개관식을 가진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전시장과 체험장 등을 갖추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지역 및 전국의 관심 있는 이들이 참석했으며 최양식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김정길 TBC대구방송 사장, 오정우 포항MBC 사장, 김은호 상공회의소 회장, 권순호 남석회 회장, 김지석 매일신문 동부본부장, 박준현 경북신문사장, 김현관 서라벌신문 사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세계의 명차와 자동차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는 이곳에서는 독일의 벤츠 페이턴트카, 역대 대통령이 탔던 차, 명화 속에서 보았던 클래식 카, 희귀 자동차를 비롯해 역사 속으로 사라져간 자동차들을 만나게 된다.   이러한 자동차 60~70대는 자동차 전시공간인 1, 2, 3층에 상설 전시하고 나머지 30여 대는 수시로 바꿔 전시한다.   이곳은 연중무휴(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 30분)로 3층에는 탁 트인 보문호가 내려다보이는 자동차 카페와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춘 키즈 카페도 운영한다.    기자 : 이주영 minihero@naver.com 출처 : 경북방송 원본링크 : http://egbn.kr/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250&idx=86187
201703.30 [SBS뉴스 대구]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개관… 세계 자동차 역사를 한눈에   <앵커> 경주 관광의 새로운 볼거리인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이 3년간의 준비 끝에 문을 열었습니다. 세계적인 명차를 한곳에 모아 130년 세계자동차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이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시장 입구에서 관람객을 맞이하는 세계 최초 휘발유 차 페이턴트 모터바겐, 박물관 측이 독일 다임러 그룹에 특별 주문해 직접 들여왔습니다. 전시장 1층에는 1920-30년대 영화에 등장하는 럭셔리 카들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더욱 세련된 자동차들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1950년대 자동차 경주를 휩쓸었던 이 스포츠카는 지금이라도 도로를 달릴 듯합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실제로 사용했던 캐딜락에서부터 롤스 로이스, 벤트리, 재규어 등 시대를 초월한 세계 명차 100여 대를 모으는 데 3년이 걸릴 정도로 공이 들었습니다.   [이재용/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장 : 오래된 차들이기 때문에 수입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적게는 몇 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 (걸렸습니다.)] 우리나라 자동차 역사 속 추억의 자동차 포니 시리즈와 1980년대 국내 명차도 한자리를 차지했습니다. 130년 세계 자동차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김대성/대구시 두산동 : 차도 많고 못 보던 것들도 많이 봐서 신기했고요. 알지 못했던 차에 대한 정보들도 많이 알 수 있어서 신기하고 좋았어요.] 지난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 관광이 재기하는데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기자 : 이성원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121475&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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